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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1.8만대 확보' 인선모터스, 외형·수익 파란불

인선모터스 GM대우 계약으로 年 중고차 물량 60% 이미 확보…"올해 흑자기조 정착 원년될 것"       

인선모터스 전경/사진제공=인선모터스
인선모터스 전경/사진제공=인선모터스
#지난달 25일 경기 일산에 위치한 인선모터스. 입구의 주차차단기가 올라가고 중고차 1대가 건물 앞마당으로 진입하자 멀찍이 서서 입구를 주시하던 사람들이 동요한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새로 입고된 중고차 쪽으로 내달리는 이들은 남미, 동남아 등지에서 온 중고차 바이어다.

이현균 인선모터스 이사는 “입고된 차량을 꼼꼼히 살펴본 바이어가 차량 구매의사를 표시하면 회사 건물 안으로 들어가 바로 계약서를 쓴다”며 “사업 초기 한 달에 6~7개에 불과하던 수출 컨테이너 수가 지금은 20개까지 늘며 3배 이상으로 확대됐다”고 말했다.

인선이엔티 (6,120원 보합0 0.0%)의 폐자동차(중고차)재활용사업 전문 자회사 인선모터스가 올해 실적개선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부터 상승 흐름을 타기 시작한 중고차 및 부품수출 호조가 지속되는 데다 고철단가 회복, B2B(기업간 거래)시장에서 대규모 수주 등 국내 영업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하면서 겹호재를 맞아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선모터스는 한국GM대우로부터 올해 중고 ‘마티즈’ 1만8000대를 공급받는 내용의 계약을 따냈다. 이는 인선모터스가 연간 해체작업을 하는 중고차 물량(약 3만대)의 60%에 이르는 수치다. 연간 중고차 물량이 꾸준히 유지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인선모터스는 이번 계약으로 인한 추가 물량만큼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이 이사는 “연간 1만8000대의 중고차 해체작업을 진행하려면 한 달 평균 1500대를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국내에서 이런 규모의 중고차 해체작업이 가능한 곳은 인선모터스가 유일하다. 이 점을 적극 어필해 이번 대규모 계약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선모터스는 조기폐차 1등급업체로 선정되면서 양질의 노후 경유차 확보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 양질의 중고차 확보는 양질의 부품 확보 가능성을 높여 수출 증가세를 이끈다. 실제로 인선모터스는 아시아, 남미, 중국 등으로 수출이 확대되면서 지난해 수출 매출액이 전년 대비 50% 늘었다.

줄곧 내리막길을 걷던 고철 가격이 다시 상승 흐름을 타는 것도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다. 지난해 1월 ㎏당 130원까지 떨어진 고철 가격은 3월말 현재 270원 수준을 유지한다. 중고차를 해체하고 남은 엔진, 고철, 비철, 플라스틱 등을 자원재활용업체에 판매하는 인선모터스 입장에선 같은 양을 팔면서 기존보다 2배 가격을 받게 된 것.

박정호 대표는 “인선모터스는 지난해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올해는 원활한 원자재 수급과 동종업계 대비 기술적 우위, 판로 확대 등으로 외형성장과 수익성 확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선모터스는 국내 중고차 매집 및 해체업계 1위 기업으로 인선이엔티가 지분 78.5%를 보유했다. 지난해 매출 576억원, 영업이익 1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7%, 200%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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